[스포츠경향]

싱어송라이터 전지윤은 13년째 음악과 함께 달리는 중이다.

전지윤은 2009년 5인조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포미닛은 ‘핫이슈’, ‘이름이 뭐예요’, ‘Muzik’ 등 당대 최고의 명곡들을 쏟아냈다. 7년 후 2016년 포미닛은 여느 아이돌 그룹들과 같이 해체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각 멤버들은 연기, 방송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전지윤의 행보는 눈에 띄었다. 그는 계속해서 가수의 길을 걸으며 음악의 끈을 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