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진화하는 중고거래 사기 수법, 일반인 뿐만 아니라 연예인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습니다.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다. 퀵으로 주고받다 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 보고 계시더라. 혹시 이전에 피해 사례나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DM(다이렉트 메시지) 달라.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고 속상함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조건 직거래해야 된다”, “처벌하기 힘들 수도 있다…”, “고액이라 잡기 힘들 수도 있다”, “잘 해결하시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전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 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2019년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포커스 #뉴스 #이슈 #아이돌 #연예인

새로운 세상의 창, 뉴미디어의 중심 이포커스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제보·문의
카카오톡 : 이포커스 채널 추가 후 채팅
이메일 : kwakd@e-focus.co.kr
홈페이지 : https://www.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