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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민진경 기자]

라이프타임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 제작발표회가 7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은지는 멤버들과 함께 간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크게 저에게 관심이 없어서 같이 가자고 말하는 멤버는 없었다. 제가 사진을 올렸을 때 좋아보인다고 이야기 하긴 했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가면 "초롱 언니는 여행지를 체크 했을 거 같고, 보미는 활동적인 것을 했을 것 같고, 남주는 맛집을 잘 찾았을 것 같고, 나은이는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줬을 것 같고, 하영이는 맛집을 많이 찾아다녔을 것 같다. 다 같이 가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은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기자, DJ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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