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3회 2023년 03월 14일
#에이핑크 #병무청 #홍보대사
#최초 #걸그룹 #여성 #위촉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그때 그 시간 N년전 3월 14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때로 시간을 돌려 되돌아가봤다.

먼저 대만 언론을 통해 '한류 남신'으로 선정된 김우빈이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우빈은 톱모델 출신답게 훤칠한 키로 출국장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렸다. 그저 보이는 것은 그의 잘생긴 얼굴과 남다른 비율. 실제로 김우빈의 프로필상 키는 188cm다.

같은 날 걸그룹 에이핑크는 국군 장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제11대 병무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첫 여성 홍보대사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그런가 하면 화이트데이인 만큼 서울 곳곳에서는 많은 스타들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첫 번째 주자는 '퀸연아' 김연아다. 사인회가 열리는 명동 일대는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연아는 꽃샘추위에도 트레이닝복만 걸친 채 정성스레 사인하는 모습으로 '역시 여왕'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지창욱도 명동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 사랑이 각별한 스타 중 한 명으로 실제로 팬들의 사인이나 사진 요청에 대부분 흔쾌히 응해준다는 그. 아시아 프린스로 통하는 만큼 해외 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위해 따뜻한 인사까지 전하는 모습이 얼굴만큼이나 훈훈한 스타가 있다. 바로 화이트 데이를 맞아 일일 남친이 된 배우 조정석이다.

조정석은 특별한 날인만큼 남친룩의 정석인 슈트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거미와 공식 열애 2년 차였지만 이날만큼은 팬들을 위해 스윗한 남자 친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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