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컴퓨터에서 출시했던 휴대용 거짓말 탐지기 브랜드인 트러스터 CF로써 2000년에 제작됨.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멤버는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의 멤버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사과와 냄비를 맞는 모습을 통해 "거짓말하면 사과가 아삭아삭, 스트레스 쌓이면 냄비가 부글부글! 손 안의 진실 - 트러스터! 트러스터 앞에서는 거짓말이 안 통해!"라는 카피를 전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