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베이비복스 시절 창피..준비 안 됐을 때 활동"[미스터라디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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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베이비복스 시절 창피..준비 안 됐을 때 활동"[미스터라디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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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Ivana Maksimovi… Date21-02-15 00:00 Hit92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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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가수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은혜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남창희는 "'천생연분'의 0표클럽 회장 윤정수가 있다면, 이분은 천생연분의 퀸카 출신"이라면서 윤은혜를 소개했고, 윤은혜는 "정수 오빠 앞에서 배우라고 소개하는 게 민망하다. 예능같이 할 땐 배우가 아니었다"며 반가워했다. DJ 윤정수는 "배우 맞죠"라면서도 "베이비 복스 막내 시절부터 봐서, '궁', '커피프린스'까지는 쫄아서 봤다. 실수할까봐. 그 후론 편하게 본다. 정말 멋진 배우다. 너무 자랑스럽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윤은혜는 "정수 오빠 떠올리면 돌고래만 생각난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기억난다. KBS 김광수CP가 PD이던 시절 'KBS 토요대행진'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그때 윤은혜가 참 잘 잤다.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며 잠만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반을 발표한지 오래됐다"는 청취자 문자에 윤은혜는 "가수 시절을 떠올리면 왜 내가 창피해질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무 준비가 안 되어있을 때 가수활동을 시작해서 그랬던 거 같다. 그걸 안 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완벽주의인가?"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완벽주의 성향이 정말 강하다. 드라마를 시작하면, 한 달 전부터 아예 잠을 못 잤다. 지금은 거의 80% 좋아진거다"고 전했다. 또한 윤은혜는 라디오 DJ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박명수는 "미스터라디오 DJ 윤은혜로 바꿔라"고 문자를 보냈고, 남창희는 "오전 11시, 라디오쇼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정수는 "11시 좋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커피 프린스' 찍을 때, 저희 엄마 식당에 오셨다. 그때 식기 싹 정리하고, 식탁을 다 닦고 가셔서 감동받았다"며 훈훈한 목격담을 전했고, 윤은혜는 "가정 교육을 잘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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