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야윈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희진은 6월 9일 개인 SNS에 "꿀꿀한 날씨 웃으면서 잘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희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남기는 모습.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을 착용해 마치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비주얼을 뽐냈다.

작은 얼굴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움푹 패인 듯 쏙 들어간 볼.

이를 본 팬들은 "어디 아프신가요?", "맛있는 것 좀 드세요", "잘 좀 드셨으면 좋겠어요"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품위있는 그녀', '시를 잊은 그대에게', '황후의 품격', '으라차차 와이키키2', '펜트하우스3'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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