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 이야기_기독교(그리스도교)의 창조설화와 우주 과학 빅뱅이론
신화와 종교 다큐멘터리 스토리 오브 갓 줄거리요약
모건 프리먼의 스토리 오브 갓_창조

가톨릭의 창조신화와 과학에서 말하는 빅뱅

본 영상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스토리 오브 갓’ 줄거리요약입니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빅뱅 이론

이곳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걸작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는
창세기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6일에 걸쳐 신은 빛을 창조하고
태양과 달을 창조하고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이곳에서 교황청 과학원장
마르첼로 산체스 소론도 예하를 만났습니다
과학원은 1603년에 설립되었고
과학원 1세대를 이끈 사람이
갈릴레오입니다

사람들이 창조에 접근하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창세기와 빅뱅 이론입니다
그러나 빅뱅은 창조의 순간이 아닙니다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은 창조가
빅뱅과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성서의 내용은 창조에 대한
과학적인 기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과학으로 증명할 수도
반박할 수도 없다는 말입니다
성서 속 이야기는 창조의 개념일 뿐
지질학적인 관점이 아닙니다

이제 가톨릭 교계는 창세기의 내용을
창조의 정확한 묘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최초로 빅뱅 이론을 주장한
과학자 조르주 르메트르부터가
교황청 과학원에 소속된 신부였습니다
그렇다면 신에 대한 믿음은
현대 우주론에 어떻게 적용될까요?
이번에는 바티칸 천문대 소속 과학자
주세페 탄젤라 니티 신부를 만나보겠습니다
성서적 의미의 창조와 과학적 의미의 창조
즉, 빅뱅 사이의 두 견해는 굉장히 다릅니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본 창조는
빅뱅 이론과도 충분히 양립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원인이라는 것은 항상 필요하니까요

창조자로서의 하느님은 시공간 밖에 계십니다
즉, 시간보다도 앞서 존재하셨습니다
그래서 창조라는 행위는
영속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창조는 하느님께서 우주를
유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세페 신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우주론은
신의 창조에 정당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신이 시공간의 주인이라고
이해하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주세페 신부는 창조란
지속적인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빅뱅으로 인해 시작되거나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창조는 신의 지속적인 활동이며
여기에는 진화도 포함됩니다
신부님의 말씀은 신이
시공간 밖에 있다는 게 아니라
시공간 그 자체라는 뜻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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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오브 갓 다큐멘터리 줄거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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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서곡 prologue of ro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