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슈스뉴스] '컴백과 함께 작별' 빅뱅 TOP, 16년만에 YG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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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Big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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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슈스뉴스] '컴백과 함께 작별' 빅뱅 TOP, 16년만에 YG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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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와플뉴스 YTN plus Date22-04-06 00:00 Hit1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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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씨가 컴백 소감과 함께 작별 인사를 했다.

지난 5일 탑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음악이 나왔습니다. YG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큰 의미였습니다”라며 “지금 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라며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빅뱅은 5일 0시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로 컴백했다. 대마초 흡연 적발, 소유한 건물 내 불법 유흥업소 적발, 일명 버닝썬 사건으로 인한 멤버 승리 씨의 탈퇴 등 숱한 논란으로 얼룩진 시간을 보내온 이들의 고민을 담은 곡이다. 이들의 컴백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여론도 적지 않았으나, 빅뱅의 컴백은 그 어떤 때보다 화려했다. 신곡은 발배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다.

탑 씨는 이를 뒤로 하고 앞서 예고된대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는 탑 씨와의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 이에 대해 멤버들과 잘 협의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향후 탑 씨의 빅뱅 활동 지속 여부는 불투명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여건이 되면 탑 씨는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며 빅뱅 활동 가능성을 열었지만, 사실상 탑 씨의 그룹 탈퇴라는 풀이가 지배적이다. 특히 탑 씨는 지난 3월 한 홍콩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당분간은 빅뱅의 탑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며 "빅뱅의 탑으로 컴백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탑 씨는 현재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활동을 함께 스태프들을 이들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조금씩 전해지고 있는 상황. 탑 씨가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한 만큼, 탑 씨가 솔로 가수로서 대중에게 인사할 가능성이 높다.

이밖에 탑 씨는 아트콜렉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5년 만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트콜렉터'로 소개된 그는 미술, 전시업계에서의 활동을 지속 중이다. 그는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에 객원 큐레이터로 활동했고, 아시아 및 서양 미술 경매를 공동 기획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수입의 대부분을 예술품 구매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어 미술, 전시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 무대에 선 탑 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 SNS에 영어로만 소통하는 등 최근 그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아티스트로서 국내 활동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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