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AI 빅뱅'을 예술과 언어를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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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1-27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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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aEG1Sa1fJU
16-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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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과 관련해서 이 책에서는 평가행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작위적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 중의 하나를 골라서 인간에게 내민다고 했을 때, 결국 평가는 인간이 했다는 것입니다. 예술의 가장 중요한 행위 중 하나인 평가의 영역에 아직 인간의 역할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또 언어와 관련해서는 비트겐슈타인의 화용론의 언어관을 넘어서는 들뢰즈 과타리의 화행론의 언어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둘 다 언어가 현실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은 비슷해 보이는데요, 구체적 현실이 필요 없는 경우(예컨대 과학논문의 결과 정리하기)에는 쓸모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역시 인간의 역할이 남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또 언어와 관련해서는 비트겐슈타인의 화용론의 언어관을 넘어서는 들뢰즈 과타리의 화행론의 언어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둘 다 언어가 현실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은 비슷해 보이는데요, 구체적 현실이 필요 없는 경우(예컨대 과학논문의 결과 정리하기)에는 쓸모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역시 인간의 역할이 남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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