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뉴스룸’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의 근황을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IHQ ‘은밀한 뉴스룸’ 16회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4인조 빅뱅의 컴백 시기와 멤버들의 근황을 전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빅뱅의 과거 희귀 영상들이 공개된다. 지난 2006년 ‘가요계에 거대한 폭풍을 몰고 오자’는 포부로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한 빅뱅의 첫 쇼케이스 당시 인터뷰부터 지드래곤의 초심이 담긴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패널들은 “이 영상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영상”이라며 “지하 벙커를 탈탈 털어 찾은 희귀 자료들이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4인조 빅뱅의 컴백 시기와 전 멤버 승리를 비롯한 빅뱅 멤버들의 근황을 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선공개 영상에서 한 패널은 탑의 “국내 컴백 안 하겠다”는 발언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며 “음악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은밀한 뉴스룸’은 오는 11일(토) 오전 11시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채널I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