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습니다.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승리에게 11억 5천여만 원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성을 상품화하고, 풍속을 해친 피고인의 범행은 사회적 해악이 작지 않다"며 "대중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의 도박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는 등 파급효과가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회사의 자산을 사유 재산처럼 사용하거나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교사한 점 등은 죄질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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