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형을 받은 승리가 출소와 사회복귀를 불과 2개월 앞두고 있다.
올해 초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징역 3년에서 18개월로 갑자기 감형되면서 대중은 분개했다. 앞서 그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총 9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문은 승리가 전무인 버닝썬 주점에서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손님을 매매·소지·은닉했다고 KBS가 보도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빅뱅 전 멤버는 성매매, 도박, 공금횡령 등 일련의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2022년 5월 말 승리는 2차례의 상고 끝에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공식 선고받았다.
성범죄자로 지목돼 해당 남성의 SNS 계정도 삭제됐다.
형에 따르면 승리는 현재 형기를 2개월 남겨두고 2023년 2월 출소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남성이 곧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승리는 한국인의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따돌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빅뱅 멤버 시절 해외 팬들이 많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전 아이돌의 사회 복귀에 대해 많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승리가 그동안 가졌던 작은 아우라를 유투브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활용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소한 지 얼마 안 된 전직 아이돌, K팝 연예계 복귀 가능성이 전혀 없는 최고의 미래라는 데 많은 이들이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