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츠가 블락비 비범과 브로맨스 현규를 언급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이츠의 열네 번째 싱글 앨범 ‘Don’t be sh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츠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묻자 “비범, 현규 씨가 섹슈얼한 부분이 있다고 말해줬다. 그걸 토대로 곡의 분위기를 짜줬다. 한 가지 콘셉트 계속 고집하는 것도 장점이지만 여러 가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게 나의 장점이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새 싱글 ‘Don’t be shy’(돈 비 샤이)는 블락비(Block B) 비범과 브로맨스의 현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비범의 트렌디한 감성과 현규의 무드 있는 멜로디 크루셜스타의 피처링과 이츠의 감각적인 보컬까지 만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Don’t be shy‘(돈 비 샤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이츠만의 허스키한 섹시 보이스 컬러로 쓸쓸하지만 고혹미 넘치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츠는 오늘 29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돈 비 샤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