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락비 피오가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피오가 최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 자대배치를 받았고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오는 지난 3월 28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7주간 해병대 기초 훈련을 이수했다.  자대배치를 받은 후부터는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를 통해 한층 늠름해진 군인 피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멋있게 해병대 제복을 차려입은 피오는 마스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인들 사이에서 눈에 확 띄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례 포즈까지 절도 있게 칼각으로 완벽히 하며 늠름한 자태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올해 30살인 피오는 2011년 블락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사랑의 온도',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돌'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는 피오의 전역일은 오는 2023년 9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