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군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6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공식 SNS를 통해 “블락비 박경의 보충역 편입에 대해 안내드린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군 복무 중인 박경의 보충역 편입 사실을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경은 지난 2020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박경은 군 입대에 앞서 그룹 바이브, 가수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등을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음원 사재기를 저격했다. 이후 박경은 허위 사실 유포죄 및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당했다.

이에 박경은 입대를 연기하며 조사를 받았으며, 유죄 판정을 받고 벌금형을 받았다. 사재기 논란에 이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