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정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이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셀프 사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아걸 멤버들의 단체 사진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앞서 브아걸은 이번 컴백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한 바 있다. 계정 공개와 함께 셀프 스튜디오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해당 현장의 작은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것. 짧은 움짤 속 멤버들은 사진을 찍기 전 누구와 파트너를 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엎어라뒤집어라’를 하고 있다. 열성적인 이들의 모습 뒤로 결국 다같이 찍기로 결정돼 팬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영상 기대해도 되는거죠?” “세상에 귀여워. 언니들 움직이는 거” “이번에도 리얼버라이어티 내주시면 안 돼요?”라는 등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2006년 3월 데뷔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는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국내 최장수 걸그룹 중 하나다. ‘Hold The Line’,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식스 센스(Sixth Sence)’ 등의 히트곡과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아걸은 지난 2015년 6월 앨범을 마지막으로 4년 동안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해 이들의 새로운 무대와 음악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