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서 잠이 안 오잖아요?????
이게 그냥 단순히 '머리를 길러줘'가. '빡빡이가 싫어' 이게 아니라
민 상태도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고 멋있는데
아파서 시작된 거니까 항상 마음이 아팠고
빡빡 머리도 예쁜데 그래도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보고 싶은 욕심도 있으니까ㅠㅠ
이젠 머리를 기를 수 있을만큼 많이 나았다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좋구ㅠㅠ
다른 머리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것도 좋구ㅠㅠ
머리 기르는게 이제는 어색하고 귀찮다고 했으면서ㅠ
아닌 척 티 안내면서 은근 멜로디 원하는거 다해주는 신쁘 어떻게 안 사랑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