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첫공으로 멤피스보고~~오늘 두 번째 멤스피 뮤지컬 봤어요.
(12시 넘어서 어제네요.... 아직 안자고 있으니~~ㅋㅋ 오늘~!!)
첫공때도 창섭이는 휴이 그 자체 였는데~
오늘은 완전 애드립 폭발하면서 좀 더 노련하고 더 능글 맞아진~~~휴이 였어요.
첫공때는 2층에서 봤는데 오늘은 1층에서 관람했습니다.
2층에서 볼때는 멀어서 오글 사용했어요.
그러다보니 전체를 본다기보다 창섭이 위주로 봤는데
오늘은 1층 10열이라 오글 없이 쌩눈으로 봤어요.
무대 전체를 보면서 시선은 창섭이에게 ㅋ
땀흘리는건 안보이지만 익살스러운 창섭이 표정은 다 보였습니다~~^^
9월3일까지 "댄스어롱위크"라서 배우분들 인사하고 관객과 호흡 맞추며 춤추는데 창섭이가 율동 알려줬어요.
졸귀♡ 놓칠 수 없죠!! 창섭이가 직접 알려준 율동 ㅋ
세상귀여워요~!!! 신나서 따라추고 박주치고!!!웃음이 떠나질 않았어요.

오늘 공연은 확실히 더 창섭이가 무대를 휘졌고다니며
무대에서 날아다녔어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노래는 말할것도 없고.
이러고 집에가면 창섭이 탈진할까 걱정될 정도로
진짜 혼을 갈아 넣었더라구요.

혹시 멤피스 볼까말까 망설이시는 분 있다면
꼭 보세요. 정말 후회없이 가슴에 남을 멤피스입니다.

저는 3차관람을 기다리며..
티켓팅 성공을 위하여!!!아자!!!

창섭아. 우리 곧 다시 만나!!


갖고싶다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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