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육성재,임현식이 1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육성재·임현식의 입소 소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최근 전역한 서은광 씨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다른 멤버들 정일훈, 프니엘도 두 사람과 뜨겁게 포옹하며 입소하는 길을 끝까지 배웅했다.

한편, 비투비 멤버들은 입대 전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육군훈련소 앞 공터에 모여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모인 인파는 상당했다.

현역으로 나란히 입대하는 두 사람은 훈련소에 입소해 약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각자의 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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