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창섭이의 첫공!!!
뮤지컬 멤피스 보고 왔습니다.

7시 30분 공연이라 1시간 일찍 갔어요.
지하 4층에 주차했는데 주차도 여유있게 했습니다.
(공연 관람시 4시간 주차 4,000원)

오글대여 줄이 길게 있더라구요.
저는 오글대여 실패해서 하나 구입했어요.
오글 필수 입니다.
창섭이 땀까지 볼수 있고,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보고 싶다면 오글필수예요.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싶다면 구지 없어도 잘 보입니다.
(제 자리는 2층 4열이였어요)

인터미션때 꼭 일어나서 기지개 펴세요.
저는 화장실 갈 생각이 없어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2막때 허리 아프더라구요.

첫등장부터 휴이, 창섭이 입니다.
심장이 막 뛰고 설레였어요.

엄청난 발성에 창섭이 노래는 듣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연기는 뭐 또 그렇게 잘하는지~~
익살스럽고 능글맞고~ 개구진 휴이, 딱 창섭이였어요.
창섭이가 곧 휴이!!
다른 배우들과의 합도 너무 좋았구요~
앙상블도 최고였습니다.

애정신이 여러번 있다보니.. 좀 놀랬지만...
떨리는 심장 부여잡고 이해해봅니다. 연기니까요..

창섭이가 그랬죠..
연기는 연기일뿐이라고....

너무너무 즐거운 음악과 연기가 있는 뮤지컬 멤피스였어요.
망설이지마시고 예매하세요.
기분좋은 에너지를 받고 오실거예요.

저는 재관람.. 하렵니다.. 안할수가 없어요 ^^;;;

창섭아. 우리 곧 다시만나!!


갖고싶다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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