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로 중계된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이 최다 동시접속 14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동남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에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BTS 웸블리 공연 라이브를 위해 필요 서버를 4배 이상 증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BTS 영국 공연의 글로벌 독점 라이브를 유료로 진행했으며, 미국과 일본, 대만, 중국 순으로 구매 비중이 높았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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