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going to prepare Eng Sub until 13:00 tomorrow afternoon (Korea Time^^)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부와 선행으로 보답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방탄소년단!

BTS 와 ARMY의 선행을 주제로 영상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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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피씨: 맥북프로 15 2019
모니터: 34wk95u-w
녹음 마이크: 인프라소닉 UFO 블랙에디션
자료: BTS 1st팬미팅 홍보영상,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BTS 봄날 뮤비, 제시제이 공연팬영상, 슈가 민홀리영상, 강남구뉴스 - K-STAR 로드 3차 조성 제막식 현장, 세월호 700일 이름을 불러주세요, 뉴스데스크 전교생 이름거는 고등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TV광고, 부산교육청 공문, 유니세프 BTS LOVE YOURSELF 캠페인 런칭 간담회, 2018MMA 제이홉 독무





며칠 전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부산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지난 7일 지민의 아버지가 직접 부산시 교육청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기부금은 지민의 모교인 부산예술고와 금사초, 금곡중, 감천중, 부산진여상 등 부산지역 16개 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재학생들의 복지와 자치 활동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급식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지민은 이 같은 사실을 숨겨왔지만, 최근 한 팬이 SNS에 기부금 내역을 게시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지민의 팬 사이트 인빅투스(invictus)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지민의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스타를 사랑하는 “덕심”으로 성공한 덕후를 일컫는 “성덕”. 이제는 성덕을 넘어 스타와 팬이 함께 좋은 일을 하는 이른바 “선덕”의 경지에 오른 것입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BTS의 멤버 슈가는 지난 3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습니다.


특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아미(ARMY)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졌고,


자신의 캐릭터 인형 329개도 함께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329의 뜻은 바로 방탄소년단 아미들이 2014년 3월 29일 처음으로 팬클럽 창단식을 했던 날짜라고 합니다.


이에 아미도 그의 생일을 맞아 슈가(본명 민윤기) 반려견 “홀리”의 이름을 딴 유기견 사료 후원 프로젝트 민홀리모금함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아미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목표로 했던 500kg이 훌쩍 넘는 2.1톤의 사료를 방탄소년단 슈가의 이름으로 기부했고 대구 세곳의 유기견 보호소(대구 한나네 보호소, 영자이모네 보호소, 안동시 보호소)로 각각 보내졌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꿈나무와 환아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몰래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는데요


지난 2월 18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다시한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1억원을 더 기부했습니다.


이로써 제이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원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146번째 멤버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BTS 는 2015년 12월 콘서트를 통해 모인 쌀 7톤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구청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1월엔 세월호 참사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에 7명의 멤버가 각 천만원씩, 그리고 소속사가 3천만원을 더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대규모 기부도 진행중인데요,



BTS 는 2017년 11월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 캠페인을 위해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구성, 5억원을 먼저 기부했고 “LOVE YOURSELF” 시리즈 앨범 판매 순익의 3%. 그리고 캠페인 공식 제품 판매 순익 전액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일회성 선행이나 일반적인 사회 공헌을 벗어나서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새 변화에 기여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의지가 느껴지는 캠페인 입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기부금 총액은 캠페인 1주년이 된 2018년 11월 초 기준 16억원을 넘어섰다고 하니 BTS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이 자랑스럽습니다.




겸손하게도 데뷔후 본인들은 팬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되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는 BTS!





그들의 선행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형일 것입니다. 또한 이를 바라보는 아미들과 팬들의 사랑도 영원히 진행형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