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했고, 올해 처음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슈가의 예언은 또 현실이 됐는데요. 지난 4월 17일 기자간담회 당시 '슈가가 말만 하면 이뤄지는 마법이 있는데 새로운 목표가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고, 이에 슈가는 “’빌보드 뮤직어워드 후보에 오른 두 부문에서 모두 상을 타고 싶다. 그러나 긴가민가해서 한 부문 정도 상을 타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슈가의 바람이 현실이 된 것이죠.

#방탄소년단 #슈가 #민스트라다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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