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탄소년단(BTS·정국,진,지민,슈가,제이홉,RM,뷔) 팬들은 ‘#빅히트패밀리(bighit family)’ 해시태그를 트위터에 쏟아냈다.
그 이유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선배 이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공개된 사진은 BTS와 TXT가 27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가운데, 이날 가수 이현과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BTS와 TXT는 선후배가 함께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이 훈훈함을 전한다.
특히 정국과 지민은 이현에 안겨 찍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이현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현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예전의 아쉬움도 달랠 겸 오랜만에 상암 MBC 응원차 들렀습니다”라며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같이 있을까 싶어서! 올드보이를 환영해 준 동생들 고맙소"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BTS와 TXT는 한 차례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두 그룹 멤버들은 격의없게 함께 어울려 훈훈함을 안긴다.
이날 한 팬은 사진을 보고 “보기 조으다 조아. 서로서로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따뜻하고 훈훈하네”
또 다른 팬은 “정말 이렇게 훈훈한 선 후배 없다구... 진짜 팬분들 끼리도 서로 이렇게 훈훈한 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팬은 “모자쓴분 누군가 하고 확대해서 봤더니 빅히트의 이사장님급 큐티혀니님..ㅋㅋㅋ”이라며 이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BTS는 오는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이 무대는 전 세계 최초로 할시(Halsey)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전한다.
5월4일부터는 LA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BTS는 현재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쇼 음악중심'에서 등 국내 음악프로그램 6관왕에 오른 가운데 전세계 월드투어도 성공리에 이어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