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안팎 점령한 '아미'…"BTS, 병역시점 예측 어려워 힘들다"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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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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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안팎 점령한 '아미'…"BTS, 병역시점 예측 어려워 힘들다"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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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MBN News Date22-04-10 00:00 Hit3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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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더 시티'의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공연장 주변은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었고, 콘서트장 안에는 응원봉 물결과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BTS 소속사는 멤버들의 병역 문제에 대해 처음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최희지 기자가 현지에서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보라색 마스크에 보라색 티셔츠.

아미의 상징인 보라색을 띤 사람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 스탠딩 : 최희지 / 기자
- "지금은 공연이 시작되기 약 다섯 시간 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인파로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코로나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BTS 대면 공연이 다시 한 번 팬들을 들뜨게 했습니다.

▶ 인터뷰 : 줄리인티봉 / 미국 시카고
- "이건 LA 콘서트 이후 나의 두 번째 콘서트에요. 모든 게 정말 좋고 아주 좋아요. BT21 캐릭터들로 제가 직접 만든 머리띠를 쓰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공연장 밖에 마련된 한국문화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샤일로 헤이 / 미국 오리건주
- "(체험을 하니) 정말 좋습니다. 보라해!"

공연이 시작되자 세계 곳곳에서 모여 스타디움을 빼곡히 채운 5만 명의 팬들이 열광합니다.

응원봉 물결이 이어지고 큰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와아아!

콘서트장 밖에서 공연을 생중계해주는 '라이브 플레이 존'에도 열기가 전해집니다.

한편, 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멤버들의 군 복무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에 빨리 결론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이브 관계자는 "멤버들이 '국가 부름에 응하겠다'는 자세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병역제도 변화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아티스트가 힘들어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진 / BTS 멤버
- "최대한 회사 쪽에 일임하는 쪽으로 얘기해서 회사에서 한 얘기가 곧 저희 얘기가 아닐까…."

현재 국회에는 큰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요원'으로 편입해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계류 중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주말까지 라스베이거스 공연으로 20만 명의 팬들과 함께합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취재: 민병조 기자,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송지영

#방탄소년단#BTS#퍼미션투댄스더시티#라스베이거스#병역#MBN#MBN뉴스#최희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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