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발매한 '버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BTS의 두 번째 영어 곡인 '버터'는 지난주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포유'를 제치고,

발매 1주 차에 빌보드 '핫 100차트' 1위로 직행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 빌보드 핫 100에 1위로 처음 진입해 2주 이상 정상을 지킨 건, 지난해 발매한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로써 ‘버터’는 빌보드 역사상 1·2주 차에 연이어 정상을 차지한 23번째 곡으로 기록되며, 한국 대중음악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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