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방탄소년단, 비틀스와 에스콰이어 '10대 그룹' 올라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방탄소년단, 비틀스와 에스콰이어 '10대 그룹' 올라

방탄소년단(BTS)이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퀸과 함께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10대 그룹에 올랐습니다.

에스콰이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1일 이같이 밝히며 "'아미'라는 팬클럽을 가진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은 보이그룹과 팬덤, 대중음악의 개념 자체를 빠르게 재정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10대 밴드에는 영화 '드림걸즈'의 실제 모델 흑인 여성 3인조 그룹 슈프림스와 스웨덴이 배출한 팝스타 아바 등도 포함됐습니다.

▶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나온다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기념하는 메달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출시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오늘 오전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출시 공개 행사'를 여는데요.

조폐공사는 베트남 국민 영웅이 된 박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기념 메달 출시를 결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메달 정면에는 '박항서 매직'이 영문으로 새겨지고 뒷면에는 '최선을 다했으니 고개 숙이지 말라'는 박 감독의 말이 한글과 베트남어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국내 축구 감독을 기념한 기념 메달 출시는 처음입니다

▶ '게임스톱 공매도' 멜빈 캐피털, 한달새 자산 반토막

미 게임스톱 공매도 전쟁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백기 투항한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의 자산이 반 토막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멜빈 캐피털 운용 자산이 53% 축소됐다고 전했습니다.

멜빈 캐피털 운용 자산은 지난해 초 125억 달러에서 현재 80억 달러로 줄었는데요.

그나마 이 중 27억5천만 달러는 헤지펀드 시타델 캐피털 등으로부터 수혈받은 긴급자금으로 알려졌습니다.

멜빈 캐피털 측은 파산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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