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인기 봄 캐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날’은 RM과 슈가의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와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인데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니 뮤직에 따르면 ‘봄날’은 벚꽃연금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보다 무려 20일이나 빠르게 일간차트 200위권에 진입했는데요.

지난 1일 83위로 떠오르면서 평균 일간차트 순위 109위를 차지했고
2012년도에 발매된 ‘벚꽃 엔딩’은 뒤늦은 21일 161위로 진입하며, 평균 114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니 뮤직 측은 K-POP을 세계에 알린 방탄소년단의 모든 곡이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봄날’의 인기는 지속됐지만
‘벚꽃 엔딩’은 봄나들이가 어려운 현재 상황과 맞물리면서 차트진입이 늦었진 것 같다며 ‘벚꽃 엔딩’보다 ‘봄날’이 더 오래 사랑받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봄이 가까워지면서 지난 2월 22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었죠.
뮤비를 보면 일곱 멤버의 소년미 넘치는 연기와 영화 같은 영상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런 점이 3억 뷰라는 세계적인 사랑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봄 캐럴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도 살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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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노래 추천과 함께 기뻐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밖은 위험하지만, 안전한 ‘봄날’이 올 때까지 방탄 노래 들으면서 버텨봐요ㅠㅠ
화이팅

#BTS봄날 #봄날벚꽃엔딩 #봄날3억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