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액션에서 전하는 bts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의 ‘ON’ 두 번째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이라고 부르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에 이어서 스토리텔링을 더한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었죠. 두 번째 뮤비는 이국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경과 멤버들의 섬세한 연기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보여줬는데요. 게다가 영상 후반부엔 팬들의 심장을 폭행하는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완벽했던 이 뮤비는 오늘 새벽 4시 59분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는데요.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방탄만의 에너지와 진정성이 가득 보였던 영상이라 제가 다 뿌듯해집니다.

첫 번째 키네틱 필름도 오늘 기준으로 1억 3천만 뷰, 그리고 두 번째 뮤비까지 1억 뷰를 넘어서면서 방탄소년단은 23개의 1억 뷰 뮤비를 보유한 한국 최다 기록 가수가 됐습니다.

심지어 이뿐만이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려 온 팬들 덕분에 ‘ON’ 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단 한 시간 5분 만에 1000만 뷰를 넘기는 기적을 보여줬는데요. 지난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2시간 52분으로 1000만 뷰를 돌파한 기록을 깨고 역대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빅히트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CBS 방송 토크쇼인 ‘제임스 코든 쇼’ 특별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방송은 이번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스튜디오에 출연하진 않고 '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이 자신의 집 차고에서 음악·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들과 화상 인터뷰를 하고, 스타들은 각자의 집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겁니다. 집에서 보기 딱 좋겠죠?ㅎㅎㅎ

방송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영국 팝 스타 두아 리파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 가수 존 레전드,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윌 페렐 등이 출연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대표로 나섭니다.

이번 방송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 그리고 한국 시각으론 오는 31일 오전 11시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에 계실 텐데요. 다음 주는 BTS와 함께 보내셔도 좋겠습니다.
이상 프리액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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