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영혼의 맵 : 7)'의 발매를 예고했다.

오늘 9일 오전 0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몇 가지 좋은 소식들을 전했다.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BTS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영혼의 맵 : 7)'는 2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정식 발매를 앞두고 내일인 10일에는 컴백 트레일러 'SHADOW'를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 달 3일에는 'EGO'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렇듯 BTS는 10일 시작으로 크게 4단계를 거쳐 발매일까지 이끄는 이른바 '컴백 맵'을 공개하며 여러 콘텐츠 발표를 예고했다.

이 4단계 안에는 앨범 콘셉트 사진 공개, 앨범 트랙 리스트 공개 등 팬들이 기다릴만한 소식들이 모아져 있다.

특히 이번 달 17일에는 아트 필름과 선공개 곡(1st Single)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컴백 맵'에는 서울, 런던, 베를린 등 특정 도시의 언급과 함께 'CONNECT, BTS'라고 명시되어 있어 많은 네티즌들은 팬미팅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 'MAP OF THE SOUL : 7(영혼의 맵 : 7)'은 4집 정규 앨범으로 전작인 미니앨범 '페르소나'보다 풍성한 트랙이 담길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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