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급상승 검색어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보는 '아침에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방탄소년단 군대]입니다.

국회 문체위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방탄소년단 멤버 한 명이 올해 군대를 가는 것 같다"고 발언해 화제입니다.

안 의원은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순수예술인에게 주는 병역특례를 대중예술인에게 주지 않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한명이 올해 군대에 간다'는 발언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왔는데요.

쏟아지는 팬들의 문의에 소속사 측은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올해 입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인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어제 '기승전 조국', '맹탕 국감'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사실상 모두 종료됐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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