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영 기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정지우가 동생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마워요 항상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제이홉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움푹 패인 보조개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제이홉의 누나 정지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가서 또 제주도 사진정리쓰~"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과 꼭 닮은 이목구비에 웃는 모습까지 똑같은 남매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나이 26세의 제이홉은 과거 인터뷰에서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누나가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는 막내 정국이다. 정국에게 전해달라며 수시로 나에게 카톡 안부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우'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홉의 누나 정지우는 온라인 쇼핑몰 CEO다. 그는 동생 정국을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볼륨감 넘치는 명품 몸매로 많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00만 명이 넘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피 땀 눈물' MV 5억뷰 돌파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향후 행보에 전세계 K-POP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