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오정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과 첫만남을 회상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에 '결혼 QnA! 남편직업? 첫만남? 신혼집? 스드메정보? 등'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 초아는 남편 나이 질문에 "84년생이다. 저는 90년생이니까 6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남편과 연애 기간에 대해 "18년 가을에 만나서 지난해 겨울에 결혼했으니까 3년 조금 넘게 만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는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며 "사진이랑 정보를 받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그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사진상 얼굴도 제 이상형에 가까웠다. 제가 코가 오똑하신 분을 좋아한다. 다른 분야에서 일 하는 분을 만나고 싶었는데 그렇기도 했고 연락을 주고받을 때도 대화가 저랑 잘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첫 소개팅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엄청 긴장됐고 오빠가 대화를 잘 이끌어줘서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