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지 기자] '싱어게인'에 59호 가수로 출연한 크레용팝 초아의 탈락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4라운드 '탑10 결정전'에서는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가수들의 피튀기는 경쟁이 예고됐다.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TOP10 진출자는 10호, 11호, 20호, 23호, 29호, 30호, 37호, 47호, 63호까지 총 9명이다. 패자 부활전에서는 탈락 후보가 된 17호, 26호, 32호, 33호, 55호, 59호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탑10 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빠빠빠' 59호 가수 초아는 패자 부활전 곡으로 33호 가수 유미의 '별'을 선곡했다. 59호 가수는 "유독 위로가 많이 된 곡이다. 이 노래를 부른 33호님과 함께 한다는 게 꿈만 같고 벅차다"고 말하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가 탑10에 진출했을지 이목이 모이는 가운데, 크레용팝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초아는 "새로운 프로필사진 마지막! 이런 컨셉은 처음인데 어떤가요"라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시크한 매력을 발산 중인 색다른 모습의 초아가 담겼다. 한편 초아의 탈락 여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