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결혼 시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해 1월 약 7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로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미초바는 약 1년 후인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마도 올해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글을 남기며 빈지노와의 결혼을 예고했다.

1987년생인 빈지노와 1991년생인 미초바는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미초바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31번째 생일을 사랑과 식물 가득하게 보냈어요. 시작은 야간 꽃시장에서!"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1번째 생일을 맞아 꽃시장을 찾은 빈지노와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빈지노 역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초바의 생일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