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돼
내 삶에 대해 그것이 가진 모순까지 알게돼
어느날 죽음이 찾아오고 다 끝나게돼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또 하루를 살게해
슬픔에 지쳐 미쳐 버리기 진짜 일보직전
견딜 수 없는 두려움에 난 웅크려있어
가진 것들을 포기하는 법을 익혀
마지막까지 인간적인 태도 지켜
아침에 처음 비추는 햇빛
무엇하나 없는 새끼 여기까지 버텨냈지
gotta carry on
overcome like it aint no barrier
멈출 수 없으니 해야돼 떠날 채비 어
돼야돼 rapper 목에 걸어야돼 gold chain
Versace prada hermes 에서 johnny dang
벌써 스물여섯됐고 Imma stack 1 hunnid bands
돈으로 비를 내릴게 그 아래서 shawty dance

마음 아파했었던 기억 욕심 가득한 맘을 비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했었던 나의 방식
끼워봐 내 손에 다이아반지

Imma chop that bitches up like jackie chan
like 스내키챈 처럼 뱉어대
난 애기때부터 represent
했었네 real hiphop 난 비빔밥처럼 단어들을 막 섞은 다음에 비트위에다가 뱉어댔잖아 긴긴밤
Im thinkin now
고민들이 넘 많아
가슴속으로 간절히 원한 그날은 오지않아
골 때리던 모두를 당황시킨 내 캐릭터
이해하길 바랬던 그날은 오지않아
그래서 한치 앞이 보이지 않지
너무 많은 시간 지났지 한심하지
버텨내보려고 애썼네
다 포기하려고 했었네 그 대신에
또 시도하고 좌절하기를 계속해
화창한 주말인데도 혼자서 딱히 할일 없어
대학교 자퇴와 알바 몇 개 뿐인 이력서
고민이 많아 왜 이렇게 어깨에 힘없어
꾸물댈 시간없어 지금 바로 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