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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민진경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이 1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엑소 수호는 바쁜 스케쥴이지만 뮤지컬 작품을 게속 하는 이유로 "엑소로서 가수 활동도 하고 있고, 배우로서 영화나 드라마도 하고 있는데 두 가지에 대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것 같다. 노래를 부르는 것과 연기하는 것 모두 사랑한다. 그 점에서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뮤지컬에 서고 싶은 마음이 컸다. 뮤지컬이 커도 콘서트 할 때 만큼 엑소엘분들이 멀리 있지 않다. 가까이서 많은 분들과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하고 서로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말해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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