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정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소속사 후배 엑소의 멤버 세훈과 추석 인사를 전했다. 14일 동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추석 마지막 날 잘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세훈이 동해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다른 손에는 풍경 사진 한 장을 드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알려진 두 사람의 친분만큼이나 다정한 모습의 투샷으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해피 추석” “동해 오빠도 추석 잘 보내세요. 보고싶어요” “오세훈?! 투샷 훈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동해와 26세인 세훈은 8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스럼 없이 장난치거나 무대 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등 평소에도 각별한 친분으로 유명하다. 동해는 슈퍼주니어(SJ)의 멤버로 2005년 데뷔했다. 최근 그가 속한 슈퍼주니어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예능 ‘Analog Trip’ ‘슈주 리턴즈3’ 등의 출연을 알리며 방송 활동에 나선다. 또한 9집 발매 소식 및 월드퉝 콘서트로 다시 한 번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