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엑소의 수호로 추측돼 유포되고 있는 글에 대해 소속사가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상에 수호로 추측되어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은 전혀 근거없는 내용이며, 명백한 허위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한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습니다.

한 연예인이 1억원가량 되는, 300켤레의 협찬 받은 운동화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비난한 건데요.

"운동화를 안 주는 이유가 뭘까", "네 돈 주고 사서 신어" 라는 글과 함께 고가의 운동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연예인이 누구인지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엑소의 수호라는 추측 글이 퍼졌고, 그러자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밝힌 겁니다.

현재 이 스타일리스트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59214_36207.html

#엑소, #수호, #법적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