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팬들이 23년간 은폐했던 99 서울가요대상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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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Fin K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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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팬들이 23년간 은폐했던 99 서울가요대상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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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S.E.S.학개론 Date22-12-26 00:00 Hit15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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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3년만에 정확한 진실이 드러날 수 있게 도와주신 '케이팝 클립 ; MEMORIAL K-POP ARCHIVE(@MemorialKPopArchive)'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S.E.S. 팬이 해당 영상을 올리는 이유?
그동안 다른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에서 S.E.S.와 핑클을 언급하면서 대상 관련으로 핑클 팬덤 측이 단순한 비교를 떠나서 심한 인신공격, 폄하, 비방, 조롱 댓글을 남기는 모습을 보던 게 쌓이고 쌓였던 상태라 인내심의 한계가 왔음.
남는 건 결과라지만 S.E.S. 팬덤 측에서도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있을 때 논란이 있었던 결과인 건 맞는데, 세월이 오래 지났다고 마치 사실과 다르게 진실을 왜곡하고, 타 가수를 비방하는 모습에 신물이 나서임.

대표적으로 지들 핑클 비글미 영업하려면 지들 핑클 단독으로 영업하지 무슨 S.E.S. 핑클 둘 다 매니저 한 사람이 말하는 차이점 조작 기사 만들어서(베스티즈 유명 핑클 영업왕 핑랑단이 게천뮤직에 최초로 기사 조작해서 유포했던 거 다 기억나고 증거도 다 있음.) 자기들 내용은 팩트 써놓고 S.E.S. 내용은 S.E.S. 코어팬들도 모르는 일화 조작해서 만들어서 영업하는 거 진짜 짜증났음. 그거 밝혀지니까 디시갤에서 S.E.S. 멤버들한테 신체적으로 해를 끼치겠다는 말까지 하고 다니고. 뭐 이런 팬덤이 다 있나 싶음.

핑클 팬들이 전부터 해당 시상식과 관련해 날조하고 다녔던 내용.
자기들이 보기에도 SBS 관련 시상식에서만 성적도 좀 많이 밀리는데 탄 거 아니까, 스포츠서울은 SBS랑 전혀 관련 없는 시상식이라고 날조하고 다녔음. 하지만, 영상에서 몇 번이나 언급됨. SBS와 스포츠서울 공.동.주.관.이라고.. 그리고 당시 언론 기사도 남아 있음.
http://web.archive.org/web/20000708094126/http://kr.dailynews.yahoo.com/headlines/en/19991209/sportsseoul/1999120900000040910.html

이 루머유포범은 베티 핑클 다중이 핑랑단 완소경일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바로 빈고라는 아이임. @bingo2833 걔가 실제로 유튜브에 직접 쓴 댓글을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적어보겠음. 댓글 남긴 링크 https://youtu.be/thJkzBnH-gc
빈고 [BINGO] @민경선 ses는 홀로그램때문에 2580에도 나왔어요.. 정확히 판매량 뻥튀기가 심했고 핑클과 젝키는 판매량을 낮췄습니다.. 주식 상장 안된 회사고 세금 줄이기때문에요.. 실제 신나라 집계서 내남자친구에게 당시 주간 1위했으나 판매량이 2위보다 낮은걸로 신고됐어요.. 영원한 사랑도 마찬가지고요..
빈고 [BINGO] @Y T 방송만 하고 주최측은 스포츠서울이고 sbs는 송출만했습니다. 멍ㅊ하네요...올림픽 방송 mbc서 한다고 mbc서 상주나.. 당시 스포츠서울 재단 및 연예협에서 주관하기때문에 심사 점수는 해당 주관사서ㅜ진행 ㅇ

++ 참고로 여기서 팩트 체크.
내 남자친구에게가 신나라 집계서 주간 1위를 했다고 했으나, 전혀 그런 사실이 없음. 이효리 본인이 핑클 2집 컴백 당시 언론사 인터뷰에서 1집 때는 음반 판매량 1위를 못 해본 게 아쉽다고 해보는 게 목표라고 밝힌 적이 있음.
S.E.S. 음반 판매량 홀로그램 비리로 M본부 시사매거진 2580에 나왔다고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님. M본부 씨앤아이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했을 때, M본부 아카이브 사이트에 창고방출한 자료 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한 내용임. 되려 시사매거진 2580에 가수 소식으로 나온 건 핑클의 영원한 사랑의 카펜터즈 카피 논란으로 나온 적은 있음.

대상 수상자 선정 기준?
본상 11팀을 후보에 놓고 현장에 있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으로 대상이 결정되는 방식이었음. 핑클 팬덤이 그렇게 주장했던 대중성 지표로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게 확인됨. 98년 시상식도 마찬가지였음.(98년 시상식 1부, 2부 전체 영상을 확인하고 언급하는 내용.) 아래는 해당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를 결정한 심사위원 명단.
김광진(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장), 박경제(성형외과 원장), 신상호(한국음악저작권협회고문), 엄용섭(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이기종(스포츠서울 부국장), 채림(탤런트)

그나마 납득할 수 있는 심사위원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고문 뿐이며, 연예제작자협회는 할아버지들은 대체 무슨 자격으로, 성형외과 원장과 배우가 가요대상 수상자를 결정한다는 것도 코미디가 따로 없음.
애초에 심사위원 점수라는 거 자체가 이상한 게 자기들 멋대로 바꿀 수 있다는 여지가 다분하다는 건데, 심사위원이라는 명단들만 봐도 얼마나 신뢰성은 개나 줬는지 알 수 있음. 해당 직업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도대체 가요계와 관계 없는 종사자들이 무슨 권리로 가요계를 심사하냐는 말임.

심사위원 중 한국연예제작자 협회장 엄용섭과 대성기획(핑클 소속사) 대표 이호연의 관계.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000424/7528235/1
이날 위촉식에서 엄용섭 회장과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사장 등은 지난 1년간 청소년사절단 운영에 대한 공로로 문화관광부 장관이 전달하는 감사패를 받는다.
이호연과 엄용섭은 99년 한 해 청소년사절단을 운영한 사이. 이 부분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으며, 링크를 보시다시피 팩트에 기반한 내용임.

대상 수상자수에 대한 실시간 말바꾸기.
영상을 다 보면 알겠지만 MC 이승연은 단 한 명의 대상 수상자라고 언급했지만, 정작 발표에는 두 가수의 이름이 불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해당 영상에는 편집했지만 핑클의 이름이 공동으로 발표되는 순간 임창정 씨의 그 어이 없다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음.)

조성모도 같은 심사위원들 점수로 받았는데 왜 핑클만?
일단 이 당시에 대상을 두 명에게 수상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말이 안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음. 애초에 해당 시상식은 무슨 이상한 사람들 불러놓고 심사위원 점수니 뭐니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 항목 내세운다는 거 자체가 신뢰성 제로지만, 엄연히 성적 지표라는 게 있는데 두 사람을 준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됨.
심지어 이 당시에는 지금 시상식처럼 대상을 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등으로 음악 소비 패턴을 고려해서 주는 것도 아니었고, 음원은 없었고 오직 음반만 있었던 시기였기에 지금의 골디처럼 음원, 음반 두 부문 나눠서 주는 시기도 아니었음.
핑클이 인기가 없었거나 성적이 별로였다는 게 아님. 다만, 당시 대상을 받을만한 성적을 낸 적도 없다는 이야기임. 조성모는 이미 그해 180만 장을 기록하며 연간 음반 판매량 1위라는 명확한 지표가 있었고 각종 언론에서도 조성모가 대상을 휩쓸겠다고 예측했지, 핑클은 대상을 탈만한 근거 자체가 없었고 그렇기에 아예 핑클을 예상하지도 못 했음.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9122700329133001\u0026editNo=40\u0026printCount=1\u0026publishDate=1999-12-27\u0026officeId=00032\u0026pageNo=33\u0026printNo=16941\u0026publishType=00010

대상에 근접한 성적이 아니었는데도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공동 가요대상이 나온 게 바로 98년 이 서울가요대상이었음. 98 서울가요대상은 주관 SBS, 주최 스포츠서울이었음. 그 주인공은 검색만 하면 나오기에 굳이 언급하진 않겠음. 그 두 가수에 대한 성적도 조금만 찾으면 나옴.
그리고 해당 99 서울가요대상은 SBS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시상식. 98과 99 공동 대상 수상자는 같은 대성기획 소속 가수. 당시 SBS와 대성기획은 친했던 사이라는 건 그 당시 아이돌, 가수들 팬질 했던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
누구보다 핑클 팬덤이 잘 기억날 거라고 생각하며, 이제 와서 SBS에서 많이 챙겨줬다는 사실을 부인하진 않겠지? 2001년 최고인기상도 팩트에 기반하여 말해줌. 당시 1위 기록, 음판, 투표 결과 다 남아있는 내용임. SBS와 대성기획의 관계는 이미 언론들도 다 인정한 내용.
https://v.daum.net/v/19991122090600170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9/11/22/1999112270036.html
https://www.joongang.co.kr/article/505059#home

그리고 핑클이 단독 수상을 했던 시상식도 99 SBS 가요대전이었음. 지금보다 방송사의 파워가 강했던 시기였고, 지상파에서도 연말 가요 시상식을 하던 시기였음. 그 시기의 방송사와 기획사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 시기였음. 지금도 중요하겠지만 그때의 영향력은 더 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요즘도 기획사와 방송사간의 관계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수상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이것이 무엇을 판단하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음.

또한, 당해 여성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S.E.S.는 물론 80만 장을 기록한 유승준, 57만 장을 기록한 김현정 연간 상위권을 기록한 다수 가수들이 해당 시상식에서 제외되며 다소 납득하기 힘든 가수들의 수상이 이어진 점도 있음.

당시 가수의 가장 큰 상업적 성공 척도이자 대중성의 지표인 음반 판매량, 1위 맞대결, 여성그룹 부문 에서 다수의 팀과 대결 등 여러 기록적인 지표에서 S.E.S.가 우위였던 건 객관적인 자료로 남겨져 있는 사실이며, 핑클 팬덤이 주장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했고 투명하지 못했던 당시 논란된 수상 결과밖에 없음.

남는 건 결과라지만 S.E.S.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당해 연간 1위 성적을 기록해서 받은 거라면 핑클 팬들의 후려침은 인정이라도 할 텐데, 그것도 아니면서 과거 미화하고 타 가수에 대해 정치질, 프레임, 악플 달고 다니는 거 너무 시달려서 한 번쯤 집고 넘어가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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