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건반 배열이 익숙치 않아서 1년 동안 묵혀 놓았던 20키 칼림바를 오랜만에 꺼냈어요.
손하고 눈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고 정신이 없어서.. 악보를 외우지 않고는 연주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며칠을 꼬박 연습한 끝에 완성을 하긴 했는데.. 왈츠 버전이라 좀 우아하게 연주하고 싶었는데.. 틀릴까봐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점점 빨라지네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할 정도로 나중엔 손이 제 갈 길 알아서 가더라구요.ㅋㅋ 그 덕에 이제 20키 건반이 조금은 익숙해진 듯 해요.
예전에 어딜가나 많이 듣던 핑클의 노래를 칼림바로 연주하니 또 색다른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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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보 출처 : 네이버 카페 , 안녕 칼림바 율림바님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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