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깃털을 골라주는척 하며 뜯고있다가 딱 걸린 앵무새 #왕크왕귀 #마카우 #여섯살꼬맹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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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1-10 00:00 Hit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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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i3fBs52aVo 1-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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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르겠는 마르코의 마음
가만히 보니까 3개월 주기로 라틴이를 건드리는거 같아요.
대놓고 싸우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털을 골라준다고
다가가더니 뚝뚝 소리나서 보니까 라틴이의 솜털을
퐁퐁~ 뜯고 있지뭐에요.
눈앞에서 하얗게 날아다니는 솜털들
한겨울을 버틸려면 솜털 하나하나 소중한데
이눔자식이 그걸 뜯고있어서 당황했어요.
확실히 애기때부터 라틴이랑 털 고르는 스킬이
달랐는데 지금까지도 달라진게 없는 마르코
혹시... 라틴이한테 일부러 그런거냐고 물으니
당황하는 녀석이 넘 귀여워서 자꾸 캐묻게되네요.
아니라고 하니까 엄마가 믿어줘야 겠지요?
나중에 또 걸리면 혼날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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