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여자친구를 희롱한 선임 두명을 죽인 최일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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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탐구본능 Date22-09-05 00:00 Hit25,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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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단기학보병제도'라는게 있었다. 단기 학보병 제도는 이승만 정권 시절 대학생을 우대하기 위해 대학 입학을 한 사람에 한해 복무기간은 6개월~1년 6개월까지 단축복무를 해 둔 제도다.
당시 육군이 경우 32개월의 의무 복무기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학보병제도는 파격적인 제도였다.
하지만, 지금의 시각에서도 그렇지만 당시의 일반사병들이 단기학보병에 대한 시선은 당연히 좋을리 없었고, 1962년, 서울대 출신의 단기학보병 최일병이 자신의 선임 두명을 총으로 쏘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최일병은 단기학보병으로 군에 입대해 힘든 군 복무를 이기게 해주는 원동력은 그의 여자친구와 주고받는 편지였다. 하지만, 최종학력 중졸이 그의 선임 병장과 상병은 그런 최일병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고, 어느날 최일병에게로 온 여자친구의 편지를 몰래 뜯어보고는 부대원들에게 공개적으로 편지의 내용을 공개한다.
이에 분개한 최일병은 그동안 쌓인 분노가 극에 달하고, 이후에 연병장에서 위문공연을 보던 중 자신을 괴롭힌 두 선임을 보고는 곧장 내무반으로 들어가 총을 장전하고 그들에게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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