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시기 마르코지만
엄마한테는 한없이 아기에요

애교를 부리고 얼굴에 딱 기대서
하트뿅뿅 눈빛을 날려주기

이 덩치크고 귀여운 녀석이 라틴이한텐
함부로 대하면서 회색앵무 로빈이
누나한텐 꼼짝을 못해요

그래서 요즘 로빈이한테 도움을 좀
받고있어요~

로빈이한테 마르코 라틴이가 싸우면
혼내주라고 했더니 새장 위에서
왔다리 갔다리 그래서 애들이 눈치보고
덜 싸우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