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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모닝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여러분 :)

저는 지난 주 토요일
제가 공연 부분을 진행하고 있는 북뮤직콘서트 '보라쇼'를 다녀왔고
주말 내내 보라쇼의 여운을 간직하며 보냈어요.

제가 걸어 온 '길'과
지금 제가 서 있는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가고 싶은 '길' 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삶에서 '꿈'이라는 단어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여전히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내가 품은 꿈을 어떻게 이루어가고,
과정을 어떻게 경험하며 기록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겪는 과정이 곧 나의 '나중'이 될거라는 생각 곁에서요.

이루는 것 자체에 대한 집착보다
느리더라도, 바르게 선하게 잘 걸어가자고 수없이 다짐하고
여러분께 고백했던 지난 날의 저에게
처음으로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에게 god '길' 이라는 곡은
'현재' 라는 시간 속에 서 있는 '나'에게 칭찬해주는 곡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의미로 이 곡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알 수 없지만
서 있는 나,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요.

"이 길의 끝이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지만
건강하게, 바르게 잘 걸어가고 있는 나, 화이팅" 이렇게요.

이 마음으로 월요일을 응원합니다 나의여러분.
그리고 제가 걷는 길에 함께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길을 걷고 있는 저를 응원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그 응원 잘 간식하고 꼭 새기겠습니다 :)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우리 화이팅 ♡

문아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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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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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