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는 해외 출신의 외국인 아이돌이 눈에 띄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 ‘SPINNING TOP’으로 인기 몰이에 나선 갓세븐에는 세 명의 외국인 멤버 뱀뱀(태국), 마크(미국), 잭슨(홍콩)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팀에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잭슨은 과거 남다른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홍콩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 선발되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신경과 펜싱 실력을 뽐냈다. 

이후 2010년 JYP 국제 오디션에서 2000:1의 경쟁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014년 갓세븐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랩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위 뮤지션으로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또한, 잭슨은 솔직한 입담과 쾌활한 웃음,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한편, 갓세븐은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를 들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