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가 가장 인상 깊었던 멤버에 박우진을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기자간담회에 조용재 PD를 비롯해 정찬성,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미나는 “모기 스프레이를 가져갔는데 (박)우진이가 가장 많이 사용했다. 그 모습에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우진은 “내가 비교적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일단 벌레를 싫어하고 모기에 물리는 걸 싫어해서 틈만 나면 뿌렸다”라며 고백했다.

42번 째 시즌을 맞은 이번 정글의 도전 무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태국으로 이곳에서 병만족은 전반 ‘로스트 정글’, 후반 ‘로스트 아일랜드’ 두 개의 테마로 생존에 나선다. 

잃어버린 원시림에서 펼쳐지는 사생결단 생존기가 펼쳐지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아일랜드’는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