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라 #아이유 #이름에게

안녕하세요 태라입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곡이지만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다시 들었을 때 예전과는 곡의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어요~ 뭔가 가사를 비로소 이해한 것같은 기분이랄까요~? 요즘 밤도깨비 공연에서 이 노래를 라이브로 하고있습니다!:) 공연도 보러오세요~♡

즐거운 감상되세요♡

P.s. 엠알은 유튜버 'Jerry Kim'님의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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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꿈에서도 그리운 목소리는
이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
글썽이는 그 메아리만 돌아와
그 소리를 나 혼자서 들어

깨어질 듯이 차가워도
이번에는 결코 놓지 않을게 
아득히 멀어진 그날의 두 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조용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어김없이 내 앞에 선 그 아이는
고개 숙여도 기어이 울지 않아
안쓰러워 손을 뻗으면 달아나
텅 빈 허공을 나 혼자 껴안아

에어질듯이 아파와도
이번에는 결코 잊지 않을게
한참을 외로이 기다린 그 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두운 밤 사이로
영원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

수없이 잃었던 춥고 모진 날 사이로
조용히 잊혀진 네 이름을 알아 
멈추지 않을게 몇 번 이라도 외칠게
믿을 수 없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출처 네이버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