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배우 김예원이 파격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김예원 소속사 앤드마크는 "김예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예원은 '전요환'(황정민 역)과 연인 관계로 전요환을 따라다니며 각종 자산가들을 꾀어 마약의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매혹적인 여성으로 출연했습니다.

특히 김예원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모님'역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예원은 그동안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죽어도 좋아(2018)', '미스터 기간제(2019)', '미쓰리는 알고 있다(2020)' 등 꾸준히 활동을 해왔으나 이렇게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김예원은 '수리남'에 이어 영화 '오마이키스'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드라마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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